•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GS건설, 환기 필요 없는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 개발

전열교환기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하반기부터 주요 분양단지에 보급 예정

  •  

cnbnews 이병화기자 |  2019.02.20 15:00:32

시스클라인 개념도.(사진=연합)

 

GS건설은 환기할 필요가 없는 붙박이 형태의 공기청정시스템을 개발해 올해 하반기부터 보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GS건설이 자이S&D와 공동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SYSCLEIN)이다. 시스클라인은 24시간동안 별도의 환기 없이도 청정한 공기를 공급해 순환시킨다. 공동주택에는 환기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다.
 
GS건설은 많은 가정에서 이동형 공기청정기를 별도로 사용하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가동할 경우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아져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야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GS건설은 시스클라인은 외부에서 유입된 공기를 천정에 설치된 빌트인 공기청정기를 거치게 해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전열교환기를 통해 배출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또한 GS건설은 천정에 시스템 에어컨의 형태로 설치하기 때문에 공간제약이 없고 홈 네트워크시스템, 사물인터넷(IoT)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열교환기가 설치된 주택, 아파트, 오피스빌딩이라면 어디든 설치가 가능하다. GS건설은 다음 달 말 제품을 공개하고 하반기의 주요 분양단지를 대상으로 보급할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