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5도, 춘천 -11도, 대구 -3도, 광주 -4도가 되겠고,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5도, 대구 8도, 광주가 9도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18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일 아침 일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은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3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에서 0.5~1.0m, 동해앞바다는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동해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