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초코파이 특별 패키지·선물세트’ 이미지(사진=라인프렌즈)
오리온은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역점에 샵인샵 형태로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을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초코파이를 수제 프리미엄 버전으로 다시 탄생시킨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오리온은 이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저트 초코파이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과 ‘코니’를 앙증맞게 표현했다. 오리온은 ‘디저트 초코파이 선물세트’(4개·8개들이)에도 브라운 캐릭터 디자인을 담았다.
이 매장은 젊은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초코파이 하우스와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오리온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오리온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라인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트렌디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관광객들의 발길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오리온은 최근 SNS에서 '한국여행 필수 방문 매장’으로 입소문이 나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트렌디한 이미지가 초코파이 하우스와 잘 부합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소확행’의 특별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