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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9일부터 편식예방 프로그램 '무 수확 체험' 진행

11월 5일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급식소 9개소 197명 대상으로 209팜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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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8.10.25 13:39:12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서 진행하는 무 수확 체험 행사(사진=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 센터장 김정연)는 오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9개소의 어린이 197명을 대상으로 관내 농장인 209팜에서 무를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텃밭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채소를 심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거부감을 줄여 편식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무 수확 체험은 지난 4월~7월 감자심기와 수확 체험과 지난 8월 무 심기 체험에 이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자연의 소중함을 아이들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219개소의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와 영양관리 순회방문,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CNB뉴스(양주)=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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