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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파주, 지자체-환경단체-농민과 녹조로 인한 수질환경보전회의 개최

"예년보다 빨리 퍼진 녹조로 6월부터 녹조방제작업 실시 등 8월까지 4차례 약물 통한 녹조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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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8.10.24 14:35:13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지사장 노석환)는 지난 23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환경단체, 지역농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조로 인한 수질오염 문제와 관련한 수질환경보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지사는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퍼진 녹조 때문에 6월부터 녹조 방제 작업을 실시했으며 8월까지 4차례에 걸처 녹조 제거제 및 미생물 발효액을 저수지에 투입하는 등 수질관리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수질환경보전회의에서는 공사에서 추진하는 수질개선사업 설명 및 저수지 상류부 및 농수로에 유입되는 오염원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오염원 저감에 대한 회의를 통해 지자체 및 환경단체 농민과 합동으로 수질관리를 협의했으며 합동 수질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노석환 파주지사장은 "저수지 수질관리를 위한 합동 노력으로 오염원을 차단해 녹조 및 수질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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