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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프 멤버 폭행 방관 의혹 김창환…김건모-신승훈 등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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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화기자 |  2018.10.19 14:56:53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이석철 군이 19일 소속사 프로듀서 등의 멤버 폭행 피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연합)


밴드 더 이스트라이프의 멤버 폭언과 폭행 사건에 대해 방관 의혹에 휩싸인 김창환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회장은 지난 1995년 발표된 김건모의 대표곡인 ‘잘못된 만남’의 작곡자다.


또한 김 회장은 가수 신승훈을 데뷔시켜 1~6집을 프로듀싱했고 김건모를 발굴해 1~3집의 히트곡을 작사·작곡했다. 그리고 노이즈, 박미경, 클론도 김창환이 발굴했다.


2000년대에는 가수 홍경민의 히트곡인 '흔들린 우정’을 작곡했고 채연을 데뷔시키기도 했다. 최근에는 엠넷에서 방영중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의 대표곡인 ‘픽미’를 작사, 작곡했다. 현재 김 회장은 미디어라인의 대표 프로듀서고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더 이스트라이프의 멤버인 이석철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프로듀서인 A씨에게 야구방망이로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며 “밴드 멤버이자 친동생인 이승현은 5층 스튜디오에서 감금당한 채 폭행을 당하기도 했고 또다른 멤버인 이은성도 몽둥이로 맞아 피가 많이 났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김창환 회장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폭행 현장을 목격하고도 ‘살살해라’하며 방관했다”고 밝혔다.


더 이스트라이트는 이은성(보컬), 정사강(보컬, 기타), 이우진(보컬, 피아노), 이석철(드럼, DJ), 이승현(베이스), 김준욱(기타)으로 이뤄진 6인조 10대 밴드다. Holla로 데뷔했고 지난해에는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팝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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