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Most’와 SK텔레콤의 T멤버십 ‘T Day’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석유제품을 리터당 200원 할인하는 ‘Most-T day 3차 이벤트’의 내용이 담긴 포스터.(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대표 최신원, 박상규)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 Most가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의 T멤버십인 T Day와 손잡고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석유제품을 리터당 200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SK네트웍스가 17일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인 이번 이벤트는 17~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 이벤트의 기본 내용은 과거 1차, 2차와 같다. SK네트웍스의 Most는 SK텔레콤 T멤버십인 T Day와 제휴를 맺고 1인당 최대 50리터에 한해 리터당 200원 할인을 제공한다. SK텔레콤 고객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최대 1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이는 기존의 신용카드 할인과 중복 적용된다. 주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3만원 이상 주유 시 사용 가능한 1000원의 주유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고객은 17일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전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혜택은 모빌리티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Most’ 앱을 통해 결제 시 적용된다. Most는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Most'는 SK네트웍스의 주유, 충전, 세차, 정비, 타이어, 긴급출동, 렌터카, 부품, 주차 등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또한 SK네트웍스는 기존에 없던 행사도 더했다. 15일부터 19일까지 Most 애플리케이션의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차원에서 Most의 추천인이나 피추천인에게 각 2000원의 Most 주유쿠폰을 증정한다. 그리고 10월의 Most T Day 기간에 주유를 완료하고 5인 이상 추천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NUGU 캔들 스피커도 제공된다.

SK네트웍스는 기존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의 다양하고 긍정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Most T Day 이벤트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1차로 이 이벤트에 참여한 한 고객은 “모스트 대란이라 불릴 만큼 고객 접속이 몰리는 상황 속에서 주유 기간 연장 메시지를 보고 고객 관점에서 배려하고 있구나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행사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2차 이벤트에 참가한 한 고객은 “9월의 T Day 혜택 중 개인적으로 리터당 200원 할인이 제일 쓸모 있다”며 이벤트의 파격적 혜택에 대해 놀라움을 표했다. 또다른 한 고객은 “요즘 기름값이 올라 걱정했는데 Most앱을 사용하면서 주유비는 확실하게 절약하게 됐다”며 “운전 고객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이벤트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과거 두 차례의 Most T Day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로부터 많은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을 통해 고객들의 운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