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파주시을지역위원장(우측)이 김영우 경기도당 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사진= 지역위원회)

자유한국당 파주시(을)지역위원회는 김동규 지역위원장이 지난 19일 김영우 경기도당 위원장 취임식에서 '정책개발본부 접경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명됐다고 밝혔다.

김동규 위원장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접경지역발전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7년 2월 11일에는 접경지역발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접경지역발전위원회는 국가 안보상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파주 등 발전이 정체되고 주민불편이 가중된 접경지역의 친환경적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파주시 지역 시민들을 중심으로 발대해 활동하고 있다.

김동규 접경지역발전위원장은 "이번에 다시 선출돼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내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 갈 것"이라며 "접경 지역 주민들의 민원 해결과 불합리한 제도 및 관련 법령을 개선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활동을 계속 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자유한국당 김영우 경기도당 위원장 취임식에서는 도당 위원장의 취임사 및 주요 당직자들의 축사, 최저임금제도 개혁 경기도 범국민서명운동선포식 등이 진행됐으며 주요당직자 임명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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