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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석 귀성객을 위해 공사중인 '운정 도원삼거리~능안리' 1km 임시개통

최종환 시장 "공사불편 감수해 준 지역주민들께 감사...이번 임시개통으로 귀성객 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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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8.09.20 11:33:55


▲운정에서 능안리 도로 공사 1km 구간 임시개통 (사진= 김진부기자)


"추석 귀성객을 위해 파주시 운정역~능안리 도로확보장 공사 구간 중 도원삼거리에서 능안로와 연결되는 1km구간을 임시로 개통합니다"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파주시 상지석동에서 조리읍 능안리를 연결하는 ‘운정역~능안리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일부 구간에 대해 21일부터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기존에 없던 신설도로로 다음카카오맵을 통해 정확하게 볼 수 있다. 운정 외곽에 위치한 양문교회 인근 도원삼거리부터 능안리까지 가는 이 신설도로는 이번 임시개통으로 인해 동경실업 인근을 지나 능안로 삼거리까지 1km 일부구간을 연결해 능안리로 가는 귀성객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파주시 건설과 관계자에 의하면 이 도로는 애초에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했으나 토지주 보상문제와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로 인한 작업일수 축소 등 요인으로 인해 준공일자를 조정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시개통은 추석명절 고향으로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도로 이용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완료하고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임시 개통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간 도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추석연휴 전 임시 개통해 지역주민 및 귀성객들의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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