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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협상' 이어 '창궐' 등 하반기 스크린 종횡무진…손예진·장동건과 호흡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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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민기자 |  2018.08.29 17:38:34

▲현빈 출연영화 협상·창궐 포스터 캡처.


배우 현빈이 9월 영화 ‘협상’이 개봉하는 데 이어 10월에는 영화 ‘창궐’ 등 두 작품에 이어 출연하며 종횡무진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다음달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협상’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손예진과 현빈의 불꽃 튀기는 대결을 예고했다.

영화 ‘협상’은 태국에서 사상 최악의 인질극이 발생하자 제한시간 내 인질범 민태구(현빈)를 멈추기 위해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이 일생일대의 협상을 시작하는 범죄 오락 영화다. 

▲영화 ‘협상’ 포스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일생일대의 협상이 시작된다!’는 글귀와 협상가 대 인질범의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예고하면서 긴장감을 선사한다. 

현빈과 손예진은 이번 영화 ‘협상’으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 모두 이번 작품이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인만큼 연기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을 자아낸다. 

손예진은 이번에 협상가 역할에 도전하며 촬영에 앞서 협상 관련 도서를 읽으며 배역에 대한 연구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는 등 말투와 눈빛, 표정에도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 그녀만의 협상가 캐릭터를 완성시켰다는 평이다.  

현빈 역시 첫 악역을 연기하면서 인질극을 벌이는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로 변신을 선보인다. 평범한 캐릭터로 보이지 않고자 연기톤의 강약을 조절하며 그만의 마인트 컨트롤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을 담은 연기을 보여주었다는 것. 

▲영화 ‘창궐’ 포스터.


한편, 오는 10월 개봉하는 영화 ‘창궐’ 작품에 대한 관심도 높다.

한국영화 처음으로 선보이는 야귀(夜鬼)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창궐’은 10월 말 개봉을 앞두고 1차 예고편이 처음 공개됐다. 이 작품은 아시아·유럽지역 해외 동시 개봉이 확정됐다.

영화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창궐’은 대세 배우 현빈과 미남 배우 장동건이 호흡을 맞추는 작품인만큼 그들이 보여줄 카리스마에 기대감이 크다. 뿐만 아니라 조우진·정만식·김의성·이선빈·조달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스케일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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