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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는 건재하다!”…소녀시대, 5인 유닛 ‘소녀시대-Oh!GG’ 활동 재개

태연․써니․효연․유리․윤아로 결성…내달 5일 새 싱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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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8.08.27 14:41:34

내달 5일 새 싱글을 내고 활동에 들어가는 소녀시대의 새 유닛 '소녀시대-오!지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계약 만료 및 소속사 재계약 후 개인 활동을 이어가던 걸그룹 소녀시대가 새로운 유닛(unit, 소그룹) '소녀시대-오!지지'(Oh!GG)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가 참여한 새 유닛 ‘소녀시대-오!지지’가 9월 5일 오후 6시 신곡 2곡이 수록된 싱글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닛 이름인 소녀시대-오!지지는 감탄사 '오!'와 소녀시대(Girls Generation)의 영문 약자 '지지'가 결합한 것으로,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었다. 여기에는 다채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의미가 담겼으며, 또한 '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다'란 뜻의 표준어 '오지다'를 연상시키는 발음이 재미있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몰랐니'(Lil' Touch)와 '쉼표'(Fermata)라는 상반된 매력의 두 곡이 수록됐다.

 

SM은 소장을 원하는 팬들을 위해 키노 앨범(휴대전화 등에서 사용하도록 스마트카드 형태로 제작한 앨범)을 제작하며 28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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