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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문수산에 발생한 돌발해충 긴급방제 총력...폭염으로 개체수 급증

"푸른곱재주나방애버래는 식엽성 해충으로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에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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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8.08.17 08:44:21

▲문수산 발생 돌발해충 모습


김포시는 문수산에 발생한 돌발해충 푸른곱추재주나방애벌레(학명 Euhampsonia splendida) 긴급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푸른곱추재주나방애벌레는 식엽성 해충으로 유충은 연2회(6월, 8월)발생하며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등 참나무류에 위해를 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폭염으로 인하여 개체수가 급증해 문수산 참나무류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방제농약으로 인한 농가 및 등산객 피해를 최소화하며 돌발해충 박멸을 위해 산림병해충전문방제단을 동원해 저독성 농약을 사용한 산림 집중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공원녹지과장은 “최근 몇 년간 기후변화에 따라 돌발해충인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에 이어 푸른곱추재주나방애벌레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사전 예찰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방제작업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전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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