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는 18∼1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다이아페스티벌 2018 위드 놀꽃'에서 자유이용허락표시(CCL) 퀴즈쇼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자유이용허락표시란, 저작권자가 누구나 일정한 조건만 준수하면 자유롭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락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퀴즈쇼는 인기 개인방송 진행자(BJ)인 대도서관-윰댕 부부가 진행하며, CCL 관련 상식을 퀴즈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저작권위원회 관계자는 "생활 속 저작권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저작물 이용 문화가 정착하도록 대규모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