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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피잃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행보…‘계약연장이냐 VS 해산이냐’ 쉽지 않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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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민기자 |  2018.08.03 13:15:06

▲그룹 워너원. (사진=연합뉴스)


아이돌그룹 워너원이 올해 말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워너원 멤버들이 소속되어 있는 소속사 관계자들은 계약 연장 여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CJ E&M, 스윙엔터테인먼트, MMO엔터테인먼트, 마루기획, 브랜뉴뮤직,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C9엔터테인먼트, 스타크루이엔티 관계자는 최근에 함께 모여 활동 연장과 관련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원을 총관리하고 있는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소속사 관계자들과 자리를 통해서 논의한 것은 맞다”면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소속사 간 입장이 달라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결정된 바는 없고, 1월까지 계약 연장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워너원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정식 데뷔한 그룹이다. 데뷔곡 ‘에너제틱’을 시작으로 ‘Beautiful’, ‘부메랑’, ‘켜줘’ 등 각종 음반·음원·음악방송 순위에서 1위를 거머쥐었으며,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화제성·파급력를 동시에 갖췄다.

현재 워너원의 공식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인만큼 멤버 11명 모두 소속사가 다르다. 또한 가요 시상식은 연초에 진행되는 만큼 계약 기간을 연장하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서바이벌·프로젝트 그룹이라 하더라도 파급력이 크다면 활동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현재 언급되고 있는 방안은 연장하지 않고 연말 해산, 한달 연장, 그 외로 나뉠 수 있다. 가능성과 상관없이 ‘다양한 방안’은 네티즌의 힘이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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