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박물관 등 역사와 문화분야에서 모바일페이, 스마트공유자전거 모바이크 이용 등 경제 체험학습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현지 학교를 방문해 중국 학생들과 함께 한중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업계 최대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 만들기 G1호펀드’와 ‘미래에셋 우리아이 친디아업종 대표펀드’ 가입자 중 선발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3박4일 일정으로 2회(1~4일, 8~11일)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하는데, 지난 2006년부터 이번까지 누적인원 1만2728명을 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각 판매사 보수에서 15%씩 적립한 기금으로 진행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사장은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는 장기적립식 펀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재테크 수단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경제·금융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바른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