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베트남에서 아름인 도서관 구축 등 봉사활동을 하는 제8기 아름인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광회 해비타트 본부장, 최인선 신한카드 부사장과 20명의 해외봉사단원 등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사전 교육 후 오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타이응우옌성에 있는 중학교에 해외 제5호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게 된다. 또 현지 저소득 가정의 주거와 위생 환경 개선,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과 지역 주민의 각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