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원이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뇌섹녀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스펙과 학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시원은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이후 , tvN ‘미생’에서 장그래(임시완 분)를 유혹하는 유치원 선생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시원은 과거 별명이 ‘서울대 여왕벌’이었다고 한다. 별명이 생긴 이유에 대한 질문에 “학과 특성 상 남학생들이 많다 보니, 남자들에게 둘러싸여서 여왕벌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대 경영학, 서울대 대학원 진화심리학 석사를 졸업한 데 이어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과학발명대회, 수학경시대회, 미술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 경력도 자랑한다.
또한 이시원은 4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발명을 시작해 총 6개의 발명품 특허를 출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버지가 멘사 회장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