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5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도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수량은 서울-경기내륙, 강원영서, 충청내륙, 남부내륙, 울릉도-독도에 10~50mm,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제주도에 5~30mm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0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0m, 남해앞바다 0.5~1.5m, 동해앞바다 1.0~3.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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