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29일 ‘꽃할배리턴즈’ 출격…나PD “이서진 체력 예전같지 않아. 벌써 노안 와”

  •  

cnbnews 이경민기자 |  2018.06.27 17:22:17

▲‘꽃할배리턴즈’ 연출자 나영석 PD. (사진=tvN)


29일 TvN ‘꽃할배리턴즈’ 방송을 앞두고 나영석PD가 이서진을 또 한번 디스해 화제를 자아냈다.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할배') 27일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 연출자 나영석PD와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이서진 체력은 예전같지 않다. 그건 확실하다. 이서진은 ‘이번까지만 짐꾼으로 여행하고 다음부터는 할배로 여행가겠다‘고 한다. 벌써 노안도 와서 지도를 잘 못 본다. 예전같지 않은 모습이지만 노련함이 있어 가이드를 잘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주 작가는 “이서진은 이제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기보다 상황에 맞게 사람을 잘 활용할 줄 안다. 노하우가 생겨 이제 ‘프로 짐꾼’'다운 모습이 나온다. 사실 이번에 할배가 5명으로 늘어서 이서진이 힘들어하고 고생했지만 막내이신 김용건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셔서여러 일들을 해냈다. 이서진의 부담감은 예전보다 줄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PD는 “처음 ‘꽃할배’ 사전모임 때 이서진이 김용건 선생님 합류하는 걸 모르고 있더라. 젊은 피가 수혈됐다고 하니 너무 좋아하더라. 표정이 풀리면서 ‘젊은 자식이 늦는다. 왜 안 오냐'고 하더라. 김용건 선생님이 들어오니 깜짝 놀라더라. 3년동안 본 표정 중 제일 웃겼다"라고 말했다.

‘꽃할배’ 시리즈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서진 이순재 신구 백일섭 박근형이 출연했다. 이번 ‘꽃할배’ 리턴즈에는 막내할배로 배우 김용건이 합류해 동유럽 여행을 함께 한다.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