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 중인 수현. (사진 = 영화 화면 캡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했던 배우 수현(33)이 전지현 소속사로 가게 됐다.
문화창고는 20일 수현과 전속계약을 맺고 그의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문화창고에는 전지현 외에도 고소영, 서지혜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수현은 마블 스튜디오의 세계적인 흥행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한국인 천재 과학자인 닥터 헬렌 조 역할로 캐스팅되며 할리우드에 입성했고 이후 넷플릭스 드라마 '마르코 폴로', 영화 '다크타워: 희망의 탑' 등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외전 시리즈인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캐스팅되어 촬영을 마쳤는데, 이 영화는 올해 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