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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면,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꽃길 조성

새마을협의회 등과 함께 해국 2천여 포기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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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8.06.09 08:50:58

▲지난 6일 양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원도)와 부녀회(회장 김명자) 회원 50여명과 마을주민들이 모여 해국 2,000여 포기를 식재했다.(사진=경주시)

2012년 천연기념물 지정
2017년 국가지질공원 등록
국내 최대관광지로 급부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주상절리.(사진=문화재청)

양남면 주상절리 해안길은 지난 201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 된 후 2017년에는 국가지질공원으로 등록되어 경주시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자연경관이 빼어난 이곳을 찾기에 지난 6일 양남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원도)와 부녀회(회장 김명자) 회원 50여명과 마을주민들이 모여 해국 2,000여 포기를 식재했다.


양남면의 이들 단체는 천연기념물 제536호 주상절리와 파도소리길을 비롯해 해안환경 정화를 실시하는 등 아름다운 해안경관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꽃길 조성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 제공 및 국내 최고의 해안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함이다.


이날 식재한 해국은 바닷가의 척박한 환경에도 잘 자라는 다년생 화초로써, 주상절리와 읍천 등대, 주변산책로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에는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서 단체관광객도 많이 방문하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원도 회장과 김명자 부녀회장은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킬 꽃길을 조성해 양남면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주민 스스로가 앞장서 아름다운 양남면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상택 양남면장은 “이날 수고하신 새마을회와 함께 앞으로도 핑크뮬리와 동백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을 식재해 양남면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더욱 각광받는 관광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꾸며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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