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좌)과 우효광 부부. (사진 = 연합뉴스)
배우 추자현이 최근 남편 우효광과의 사이에 첫 아들을 낳고 출산 후 경련 증상으로 응급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추자현이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밤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에 이송, 응급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라며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이며, 의사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남편 우효광이 추자현을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많이 놀랐을 남편 우효광도 웨이보를 통해 추자현의 현재 상황에 대해 전했다.
우효광은 자신의 웨이보에 "추자현이 지난주 금요일 새벽 아이를 낳은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지금은 검사를 받고 나서 회복하고 있다. 자세한 병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효광은 "아이는 현재 건강하다"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중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며 연인이 됐고, 지난해 1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되었다. 이후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신혼 생활을 공개, 많은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