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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수미, 시청자 배꼽 빠지게 만든 사연은?…이상민X탁재훈 ‘연신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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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민기자 |  2018.05.14 16:24:43

▲SBS 미운오리새끼 방송분 캡처.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코믹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는 배우 김수미가 이상민의 4분의 1 하우스에 방문해 요리를 해주는 모습이 방영됐다. 

평소 김수미와 친한 사이인 탁재훈은 한가득 짐을 가져와 푸짐하게 한 상 차려낸 김수미에 “뭘 또 이렇게 가져오셨냐 무거운데”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내가 오늘 너 잡으러 왔다 이놈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이상민과 탁재훈의 얼굴을 보더니 “남자들은 그렇게 고통을 겪어도 안 늙는구나”면서 이상민과 탁재훈을 놀렸다.  

김수미는 이들과 식사하면서 탁재훈에게 “너는 자면서 내일은 무슨 게임할까 그러냐” 면서 “탁재훈이 촬영할 때 작은 오락 기계만 했다. 네가 그때 게임 맛을 알아갖고 (불법도박을)한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렇죠”라며 멋쩍게 말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감옥은 안 갔지?”라고 물었고 “안 갔다”며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상민에게는 “진짜 미안한데 내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엑스 와이프가 얼마 전에 재혼했잖니”라고 말하면서 “걔 만난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이혼 이후 한 번도 만난 적 없다”라고 말했고, 김수미의 반복된 물음에 “마주친 적조차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수미는 “같은 여자가 봐도 매력 있고 예쁘다. 성격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계속해서 돌직구 질문을 해 두 사람을 당황시켰고, 이상민에게 직접 연기테스트를 하는 등 미우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친한 사이에서는 충분히 나눌 수 이야기였다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사적인 얘기가 지나쳤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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