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의 단체곡 '내꺼야' 공연 무대. 센터는 미야와키 사쿠라(위 가운데)로 정해졌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엠넷 '프로듀스 48' 참가자들의 단체 곡과 첫 무대, 첫 센터가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한·일 합작 프로젝트 '프로듀스 48' 참가자들의 단체 곡 '내꺼야'가 공개됐다.
'프로듀스 48'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를 맡은 가수 이승기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96명의 한국, 일본 소녀 참가자들은 교복 스타일의 핑크색 의상을 맞춰 입고 무대에 올라 강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메인 센터는 일본 그룹 AKB48의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였고, 2절의 센터는 애프터스쿨의 가은이었다.
방송이 나간 후 미야와키 사쿠라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1998년 생으로, 2011년 일본 걸그룹 HTK48로 데뷔한 경력 7년차 아이돌이다. 현재는 HTK48의 팀 K4와 AKB48의 팀A 양쪽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AKB48 인기투표에서는 전체 4위를 기록할 정도의 외모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Mnet '프로듀스48'은 한국의 '프로듀스 101'과 일본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합친 프로젝트 아이돌 프로듀싱 프로그램이며, 현재 방송 중인 '브레이커스' 후속으로 오는 6월 15일 첫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