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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털보이, '콩을 심어라' 대박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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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8.05.07 14:13:14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올 봄 콩 심기 장려 노래가 화제가 될 예감이다.

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시즌2'(이하 '슈가맨2')에는 '너 말고 니 언니'라는 곡으로 사랑 받았던 이지라이프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라이프의 멤버 털보이는 '너 말고 니 언니'의 벨소리 수익으로만 1억 원을 벌던 전성기 이후의 굴곡진 삶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고기집에서 7년 동안 고기를 구우며 삶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그 생각들을 바탕으로 만든 노래를 선보였다.

노래의 제목은 특이하게도 '콩을 심어라'이다.

털보이는 이날 "콩을 심고 다니신다던데"라는 물음에 "삶의 굴곡이 좀 많았다. 굴곡이 많아서 고깃집에서 7년 동안 고기를 굽다 보니, 매일 오시는 어르신이 계셨다. 그분이 나만 보면 '콩을 심어라'라는 말씀을 3년 동안 하셨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어르신이 돌아가셨다. 음악을 접었었는데, 그분이 돌아가시고 나서 얼떨결에 '콩을 심어라'라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털보이는 그 노래를 만들고 나서 실제로 콩을 심으러 다녔다. 콩을 심으며 희망을 전하기 위해 2년 동안 전국 308개 대학교에 콩을 심어 왔다며 "그러면서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털보이는 '슈가맨2' 무대에서 '콩을 심어라' 공연도 선보였다. 출연자들은 이 노래에 "킬링 포인트가 아주 많다"며 "대박이 날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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