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2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도는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고 전남과 제주도는 낮에 그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 경북은 모레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3.0m, 남해앞바다 0.5~2.0m, 동해앞바다 0.5~3.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3일)는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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