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성못'의 주인공인 영화배우 이세영이 강동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 = 강동경찰서)
영화배우 이세영(26)이 서울 강동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세영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24일 "이세영이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 교통안전 관련 포스터와 영상 촬영 등에 참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세영은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노력하겠다"며 "안전은 시민을 위한다는 점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세영은 지난 2000년대 초중반 영화 '아홉 살 인생', '여선생 vs 여제자', '열세 살 수아' 등의 주인공으로 인기를 얻은 아역 배우 출신 배우다. 최근에는 지난 19일 개봉한 영화 '수성못'의 주인공을 맡아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