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개그맨 유민상(오른쪽)과 문세윤.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JTBC 예능 '아는 형님'이 14일 밤 동시간대 2049 타겟시청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이날 게스트였던 개그맨 유민상과 문세윤의 활약에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유민상과 문세윤은 '아는 형님'에 출연, '먹방' 없이 토크만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연예계 대표 비만인인 두 사람이 최근 '맛있는 녀석들'이나 '원나잇 푸드트럭'처럼 먹방 프로그램에만 특화됐다는 이미지가 강했으나, 이날은 성대모사 등 뛰어난 개인기와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끊임없이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아는 형님'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은 "감기 걸려서 누워있었는데 엄청 웃음", "역시 개그맨은 다르긴 다른 것 같았다", "개그맨의 프로그램이 더 많아져야 한다", "아형 역대급으로 웃겨서 죽는 줄. 30초마다 뻥뻥" 등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