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무한도전’ 오늘 종영, 시청자들 아쉬움 토로…“10대부터 30대까지 함께 지내온 시간 참 소중”

  •  

cnbnews 박현준기자 |  2018.03.31 08:41:19

▲사진 = MBC

무한도전이 오늘(31일) 종영 예정인 가운데 시청자게시판에는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한 시청자는 무한도전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13년 간 감사했다”라며 “고등학고 1학년 때부터 매주 토요일에 만나는 친구처럼 늘 그자리에 있던 무도가 떠난다니 너무 아쉽기만 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10대, 20대, 30대를 함께 지내온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무한도전의 종영 소식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모두 고생 많으셨다. 감사하다”라며 “오래 동안 무한도전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 늘 웃음과 감동, 교훈이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무도 멤버분들, 제작진분들 너무나 감사하다. 왠지 무한도전은 영원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 외에 “초등학교 때부터 봤는데, 시집갈 나이다. 덕분에 그동안 즐거웠다”, “딸 임신 때부터 쭉 봤다. 무도와 우리딸은 나이를 같이 먹어 갔다”, “ 무한도전 영원히 기억하겠다” 등의 의견을 보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 2006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2018년까지 무려 13년간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자리를 지켜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