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의 새 MC로 발탁된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왼쪽부터). (사진 = MBC에브리원)
원조 아이돌 '룰라'의 리더였던 가수 이상민과 개그맨 유세윤, 김신영이 MBC에브리원 예능 '주간아이돌'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MBC에브리원은 27일 "'주간아이돌'이 새로운 MC 이상민, 김신영, 유세윤 세 사람과 함께 2막을 시작한다"며 "세 사람 모두 음악 분야에서 기획자로서 활동한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아이돌에 대한 이해가 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간아이돌'은 2011년 7월 첫 방송 한 이래 개그맨 정형돈과 래퍼 데프콘이 오랜 기간 MC로 호흡을 맞춰왔다.
제작진은 "새로운 MC들과 함께하는 '주간아이돌'은 휴식기를 거쳐 재정비한 후 시청자 곁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