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 '아이콘'.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7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회사 소속 아이돌그룹인 아이콘은 29일 오후 10시 45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생방송 시식 모델로 활약한다.
이는 현재 촬영 중인 아이콘의 첫 리얼리티 예능 '아이콘TV'의 아르바이트 체험 미션 중 하나로 홈쇼핑에 특별 출연하게 된 것.
이날 아이콘은 YG푸즈의 '삼거리 푸줏간' 브랜드 상품인 '제육+소 불고기' 세트 판매를 위해 시식을 하면서 홈쇼핑 완판에 도전한다. 이 제품은 YG푸즈의 노희영 대표가 기획한 상품으로, 올해 2월 롯데홈쇼핑이 론칭했다. 현재까지 방송 3회 동안 1만 세트 주문, 주문 액수 6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콘 멤버들의 사인 CD 등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며, 사전 구매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사인 티셔츠와 에코백,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발생하는 YG 및 YG푸즈의 방송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YG 측은 "롯데홈쇼핑이 아이콘의 출연으로 파격적인 황금시간대에 편성을 결정했다"며 "아이돌그룹의 TV 홈쇼핑 출연이 이색적인 만큼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콘TV'는 아이콘이 데뷔 4년 만에 선보이는 첫 리얼리티로 4월 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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