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래퍼 육지담, 워너원 강다니엘 논란으로 ‘막말 종결자’ 등극…‘기자회견’으로 추가 폭로 시사?

  •  

cnbnews 이경민기자 |  2018.03.24 17:39:19

▲랩퍼 육지담 인스타 캡쳐.

레퍼 육지담이 강다니엘 논란에 이어 외모 비하 댓글을 단 악플러에게 막말을 가하면서 네티즌으로부터 연일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3일 육지담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얼렁 미국 다시 가고 싶구낭 이제 괜찮웅♡”이라는 글과 함께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앞서 육지담은 지난 21일 자신의 블로그에도 최근 불거진 강다니엘 논란과 관련해 “가족들까지 피해주는 대기업의 횡포와 CJ·YMC 소속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소속 가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즉시 사과하지 않으면 며칠 이내 기자회견을 열어 제 심경을 공식적으로 말하겠다”는 폭로성 글을 게시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육지담이 올린 글을 접한 CJ엔터테인먼트와 YMC엔터테인먼트는“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CJ엔터테인먼트는 “육지담과 지난해 가을 상호 간의 합의 속에서 전속계약을 해지했는데 지금 와서 무엇을 어떻게 사과하기를 원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YMC엔터테인먼트도 “육지담과는 회사 차원에서 한 번도 연락한 적 없는 데 어떤 사과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후 육지담은 계속해서 폭주하는 글을 올렸다. 지난 21일에 자신의 블로그에 8개에 달하는 자신의 심경을 전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내용인즉슨 “CJ는 나를 위한 일 1도 안 해줘 놓고 어디 감히 나를 갖고 장난질이냐”라는 분노부터 시작해 “제가 그대들 모든 일 하나하나 모르는 것처럼 나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을 거라곤 상상조차 안 해놓고 이제 와서 소속사랑만 풀라? 아직도 댓글로 루머 유포, 선동하시는 분들 나중에 직접 봅시다”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다가 또 지난 23일에는 개인 SNS에 “저도 연예인 머리 그만 잡을테니까, 님들도 이제부터 연예인 머리채 잡지 말라”며 논란을 잠재우는 듯 했으나 끝이 아니었다.


 

육지담은 23일 “얼른 미국 다시 가고 싶구나. 이제 괜찮음”이라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자신의 기사에 악플을 단 사람들의 댓글을 캡처해 공개한 후 “욜 일년 동안 악플러셨네”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혼자 생쑈를 하네”, “관심끌기도 아니고 이건 또 뭐냐”, “목빠지게 기다리는데 기자회견 안하냐?”라는 식의 황당한 반응을 나타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