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12일 출시한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가 모집 5일만에 한도 100억원 완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흥행 성공 요인을 손실 상환 시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하는 상품 구조 특성상 기존 ELS 투자자와 해외 주식 직접 투자자간 접점을 찾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으로 분석했다.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에서 추천하는 성장성 높은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하고, 조기상환 없이 만기를 6개월로 짧게 설정하며 매월 조건 없이 고정 수익을 지급한다는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