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테크노벨리-대곡역세권-자동차복합단지 기업설명회 개최
지난 2018경향부동산페어 행사에 참여해 기업인들 대상 사업설명회 및 홍보 진행
김진부기자 |
2018.02.26 11:15:28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추진하는 3대 핵심사업에 대해 기업인들에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경향부동산 페어' 행사에 참여해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등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사의 3대 핵심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 및 사업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3일에 실시한 사업설명회에서는 기업인들을 초청해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대곡역세권,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에 대한 사업 추진일정과 파급효과 등을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날 행사로 2022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인 고양일산테크노밸리의 최근 진행사항에 관심이 집중됐으며, 대곡역세권과 고양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에 대한 개발여건과 사업계획 및 진행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공유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개발계획 확정 이전부터 3대 핵심 사업에 대한 기업의 요구와 니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차별화된 기능도입을 통한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미래성장의 거점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와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정부의 핵심정책인 4차 산업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일맥상통하는 프로젝트로서 고양시의 자족도시 이미지 향상뿐만 아니라 고양시를 남북경제협력과 평화통일 대비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역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임태모 사장은 "공사의 핵심 사업에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증대되고 있어 성공적인 사업 완수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박람회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고양시가 첨단지식산업 중심의 공유형 미래 대표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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