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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의원, 양주시 현안 입법 토론회 연다...경기북부 테크노벨리 활성화 모색

국회사무처 법제실과 정성호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 특히 민간기업 유치 활성화 제도적 지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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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8.02.08 11:27:04

경기북부 테크노벨리 양주 유치 및 역세권 개발 사업 등 양주시 도시개발 사업의 추진에 따른 민간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9일 오후 2시 양주농협 덕현지점 대강당에서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양주)과 공동으로 도시개발 차원에서의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경기북부 지역 개발을 위한 규제완화 방안과 세제혜택 및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행정ㆍ재정적 지원 등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성호 의원은 "경기북부 테크노벨리 양주 유치는 22만 양주시민과 시청이 힘을 합쳐 이뤄낸 쾌거"라며 "각종 개발 사업을 통해 양주가 명실상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경기남북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세제 혜택 및 합리적 규제완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양주시의 지역현안인 도시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해 관련 법률의 제정 및 개정 입안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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