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 데스 큐어' 포스터. (사진 = 20세기폭스코리아)
SF 액션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이하 메이즈러너3)가 국내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러너3'은 21일 오전 9시 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17일 개봉해 전날까지 94만 5017명을 기록하고 있다가 닷새째에 거둔 성과다.
이는 올해 개봉한 외화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이전에 '코코'가 개봉 6일째,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개봉 7일째 각각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메이즈러너3'는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 극장가에서 맹렬히 질주하고 있다. '메이즈러너' 시리즈는 1편이 한국에서 281만 명을, 2편이 274만 명을 동원해, 3편이자 최종편인 '메이즈 러너3'가 시리즈 최고 기록을 세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