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유지태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BH엔터테인먼트는 15일 유지태와 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유지태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8년 청춘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유지태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봄날은 간다', '올드보이' 등을 연달아 흥행시켰다. 지난해는 영화 '스플릿'과 '꾼', 드라마 '굿와이프'와 '매드독'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 영화 '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03년 단편영화 '자전거 소년'을 연출한 것을 시작으로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지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며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한효주·한지민·진구·추자현·고수·김고은·한가인·박해수·이희준·우효광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