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1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 개원식을 한다.(사진=경주시)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승열)이 오는 11일 관내 청소년(초5~중2)을 대상으로 '2018년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솔찬누리화랑 개원식'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2006년 3월 개원한 후 방과후아카데미를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사회의 자원봉사단체, 개인의 재능기부와 후원 및 효과적인 운영으로 작년 전국 250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지역의 청소년 60명을 선정해 숙제 및 교과 학습지도, 문화ㆍ예술, 스포츠, 과학ㆍ탐구 등 특기ㆍ적성 교육, 부모교육, 현장체험, 급식, 건강관리, 상담, 귀가지도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과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