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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캐나다 이민 결정?"학교 폭력 논란 아들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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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기자 |  2017.12.26 15:09:45

▲배우 윤손하가 캐나다 이민을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

배우 윤손하가 캐나다 이민을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한 매체는 윤손하가 가족과 함께 한국을 떠나 캐나다로 이민을 결정했고 이에 필요한 모든 법적 절차까지 마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윤손하는 지난 6월 아들이 학교 폭력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보도된 뒤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초등학교 3학년인 윤손하의 아들은 학교에서 간 수련회에서 같은 반 친구를 폭행했는데, 학교 측이 이를 유야무야 마무리되었다고 전해졌고, 이후 윤손하의 아들과 재벌 회장 손자 등이 가해자로 지목되었다.

이 일에 대해 윤손하가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내놓자, 누리꾼은 진심 어린 사과가 아니라 해명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이에 윤손하는 다시 한번 입장 발표를 통해 초기 대처에 변명으로 일관한 모습을 반성하고, 피해자 및 대중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피해 아동의 부모를 직접 만나 무릎 꿇고 사죄했으나 용서받지 못했다.

이런 일이 있고 난 뒤에도 윤손하와 아들에 대한 비난은 계속됐고, 특히 아들은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못 할 정도로 상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이민설이 알려진 후 윤손하 측근은 "폭행 사건은 언론에 과장돼 보도된 측면이 있다. 무차별적 비난에 윤손하가 상처를 받았다"며 "윤손하가 이번 일로 마음을 많이 다쳤다. 연예계에 미련이 없어 보였다"고 말했다. 

윤손하의 소속사 역시 "윤손하가 악성 댓글에 힘들어하고 있다. 힘든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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