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화면 캡쳐
‘영화범죄’에서 위성락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아온 진선규가 무한도전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4번째 인터뷰 인물로 영화배우 진선규가 선정됐다.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위성락 역을 맡아 열연해 2017년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런 진선규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지만 예능에 첫 출연한 진선규는 멤버들의 연기 요청에 부끄러움을 호소하는가 하면 무한도전 멤버들과 아카펠라 무대를 선보이는 등 팔색조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진선규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OST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해 숨겨온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진선규는 노래가 끝나고 “내가 노래를 했다는 건 술자리 3차 정도 갔을 때 기분이다”라고 말해 무한도전 멤버들을 뿌듯하게 하기도 했다.
또한 방송 내내 밝고 순진한 모습을 보인 진선규는 브라질 전통 무술인 ‘카포에라’를 선보여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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