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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명곡 ‘사이먼 앤 가펑클’ 완벽 재현한 5인조 헌정밴드 첫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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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경민기자 |  2017.12.23 22:23:16

▲더 사이먼 가펑클 스토리(The Simon & Garfunkel Story) 내한공현 포스터(사진=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 제공)


1970년대를 풍미했던 ‘사이먼 앤 가펑클 (Simon & Garfunkel)’이 발표한 20여개의 오리지널 명곡을 이번 연말연시에 라이브로 들을 수 있게 됐다. 5인조 헌정밴드인 더 사이먼 앤 가펑클 스토리 (THE SIMON & GARFUNKEL STORY)가 월드투어 공연 차 처음 내한한다.


포크 팝의 거장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은 1964년 데뷔와 함께 전 세계를 강타하며 ‘The Boxer’, ‘Mrs. Robinson’, ‘Bridge Over Troubled Wat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냈다. 

그러다가 1970년 돌연 해체한 이후 이제는 영상으로만 그들의 라이브를 접할 수밖에 없지만, 그들이 남긴 음악은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각종 영화, 드라마의 OST로 쓰이며 여전히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런던 뉴욕 퀸즈에서 결성된 더 사이먼 앤드 가펑클 스토리(The Simon & Garfunkel Story)는 사이먼 앤 가펑클의 외모와 의상, 목소리, 심지어 악센트까지 똑같이 구사하는 5인조 헌정밴드이며, ‘사이먼 앤 가펑클과 가장 흡사한 보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월드투어로 60여 개 나라 300회 이상의 투어를 하며 전 세계 80만 관객에게 사이먼 앤 가펑클의 추억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더 사이먼 앤 가펑클 스토리’ 공연은 사이먼과 가펑클의 팬들뿐만 아니라 음악을 즐기는 모든 세대의 관객들을 위한 매우 훌륭한 라이브 콘서트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더 사이먼 앤 가펑클 스토리’의 무대는 듣는 것과 함꼐 시각적으로도 다채롭게 꾸몄다. 

전 세계적으로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관람한 '더 사이먼 앤 가펑클 스토리'는 현재 영국 웨스트엔드와 미국,유럽 ,캐나다,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월드투어 공연이 이뤄졌다.

한국에서 펼쳐지는 월드투어 콘서트는 12월 29일부터 1월 7일까지 6차례에 걸쳐 전국각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12월29일은 오후7시 서울 롯데월드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디너쇼 형태로 첫 공연 한다. 12월 마지막날인 31일은 오후 5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1월 첫 공연은 4일 오후7시 반에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리며, 5일에는 오후3시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홀, 6일은 오후5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7일 오후6시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을 끝으로 피날레 공연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사이먼과 가펑클’의 주요 히트곡인 ‘Mrs. Robinson’, ‘Bridge Over Troubled Water’, ‘Homeward Bound’, ‘Scarborough Fair’, ‘The Boxer’, ‘The Sound of Silence’ 등을 생생한 라이브로 들려준다.

‘Simon & Garfunkel’의 라이브를 통해 희망을 노래하며 70~80년대 음악팬들의 갈증을 채워주고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 사이먼 앤 가펑클 스토리 공연은 티켓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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