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가 12일 '신과 함께 - 죄와 벌'의 출연 배우 13인의 릴레이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 영상 화면 캡처)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이달 20일 개봉하는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의 출연 배우 13인이 영화 추천 이유를 설명하는 릴레이 추천 영상을 12일 공개했다.
'신과 함께 - 죄와 벌'은 죽어서 저승에 간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 '신과 함께 - 저승 편'을 원작으로 한다.
이번 릴레이 추천 영상은 영화에서 저승 삼차사 중 리더인 강림을 연기한 하정우의 멘트로 시작한다.
자홍 역의 차태현은 영화의 씨앗이 된 원작의 탄탄함을 언급하고, 김향기, 이정재, 임원희, 김해숙 등은 지옥 재판을 통해 삶을 되짚어가는 자홍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관객 역시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화가 전하는 전 세대에 걸친 공감대를 추천 포인트로 꼽고 있다.
그 밖에도 주지훈, 김동욱, 도경수, 오달수 등은 아무도 본 적 없는 신세계와의 만남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한국 영화를 이끄는 13인의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신과 함께 - 죄와 벌'은 12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