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의하면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 시청률 10.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KBS2TV ‘불후의 명곡 2 - 전설을 노래하다’는 9.7%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결방 이후 12주만에 MBC를 찾아 ‘무한뉴스’를 진행했다.
개그맨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고, 유재석은 ‘길거리 토크쇼 - 잠깐만’ 코너로 결방 이후 멤버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에 대한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길거리 토크쇼 - 잠깐만’에서 유재석은 정준하를 찾아가 최근 불거진 SNS 사건을 언급하며 “기대해”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유재석은 “뭘 기대하라는 건가?”라고 묻자 정준하는 “그런 행동을 하면 안됐다”라며 “감정 섞인 대응으로 하나하나 설전을 벌이게 됐다. 많이 후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