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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워마드 '호주 남아 성폭행녀', 일부 네티즌 신상공개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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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현준기자 |  2017.11.21 09:33:00

▲사진 = 인터넷 게시판 캡쳐


호주 어린이를 성폭행 했다는 글이 게시된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에 대해 경찰이 본격 조사에 나선 가운데, 호주 어린이를 성폭행 한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A씨의 신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워마드에는 자신을 호주에 있는 휴양시설 직원이라고 소개한 A씨가 현지 어린이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했다는 글과 동영상이 올라왔다. 또한 A씨는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아이의 사진과 동영상이 담긴 폴더를 캡쳐한 화면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캡쳐된 화면에 폴더가 아닌 바탕화면에 주목했고, 과거 A씨가 유튜버로 활동할 때의 바탕화면과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들은 호주 남아 성폭행 가해자로 A씨를 지목했고 SNS 등 신상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해 물의를 빗고 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지난 20일 사이버 수사대가 워마드와 관련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국내에 최초로 해당 동영상을 올린 사람과 유포한 사람들을 광범위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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