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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파주시 연장, 예타조사 통과로 본격추진 전망..."B/C1.11로 사업성 좋아"

박정 의원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GTX파주연장 정확시 명시돼...노력의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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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11.09 14:22:22

▲기획재정부가 국토부에 통보한 GTX A 파주연장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통보서(사진캡쳐= 김진부 기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파주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대비 편익지수인 B/C가 1.11로, 계층화분석법인 AHP가 0.55로 통과돼 GTX철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8일 국토교통부에 GTX-A노선의 파주 연장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공식 통보한 것. GTX-A노선은 파주(운정신도시)~일산(킨텍스)~대곡~연신내~서울역~삼성~수서~성남~용인~동탄으로 총 83.3km다.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해부터 윤후덕 의원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의 효율적 추진전략 정책토론회, 남북철도 유라시아 시대 파주의 역할 토론회 등 수차례의 토론회를 개최했고, 국토부 장차관 및 관계자와 GTX파주연장을 위해 논의하고 노력했다"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 경기도 공약에 GTX파주 연장부분을 정확하게 명시했고, 고양시 연설에서 자랑스럽게 발표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동료 파주시 지역 국회의원인 윤후덕 의원의 공이 크다며 치켜 세웠다. "그동안 윤후덕 의원이 GTX A노선 연장을 위해 얼마나 뛰어다녔는지 파주시민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실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파주시청 관계자는 이번 파주연장 예타조사 통과와 관련해 "그간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했던 파주시의 결실이 맺어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GTX파주연장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로 인해 파주지역의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파주 운정신도시의 경우 서울 강남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GTX노선이 완성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삼성동까지 24분이면 갈 수 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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