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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영화같은 쥐라기 공원 출현

'엑스포 공룡'…16마리 워킹공룡 1억8천만년전 시대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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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7.10.01 17:00:42

▲살아있는 듯 움직이는 공룡과 경주타워전경(사진제공=경주엑스포).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는 10월 1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캐릭터 등 전시회'와 '엑스포 공룡쇼'를 추석맞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캐릭터 등 전시회'와 '엑스포 공룡쇼'는 오는 11월1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막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축하하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


경주엑스포공원 동편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선보이는 '캐릭터 등 전시회'는 쿵푸팬더, 슈렉, 마다가스카 등 드림웍스 캐릭터와 공룡조형물, 공룡카, LED트리, 체험 등 200여점에 가까운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거의 모든 작품에 등을 설치해 경주에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경주엑스포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는 '엑스포 공룡쇼'가 오후 12시, 2시, 4시 이렇게 매일 3회 열려 움직이는 공룡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기공룡의 모험과 엄마공룡과의 사랑이야기를 스토리로 1억8천만 년 전 쥬라기 시대를 연출한다. 13m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 워킹공룡, 10m 크기의 브라키오사우루스 워킹공룡, 로봇공룡 등을 비롯해 16마리의 공룡들이 등장해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공원내에서 새롭게 열리는 등 전시회와 공룡쇼는 호찌민-경주엑스포를 기념해 지금까지 경주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특별한 야간 볼거리를 통해 침체된 경주상권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캐릭터 등 전시회'와 '엑스포 공룡쇼'는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하며 경주시민은 40%, 다문화가정, 장애인, 군인, 만 65세 이상의 관람객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경주시 소재 업체의 당일 영수증 제시시 20% 할인 등의 혜택과 '캐릭터 등 전시회'와 '엑스포 공룡쇼'를 같이 관람하는 패키지 관람객들은 경주엑스포공원 통합권에 해당하는 경주타워, 첨성대영상관, 쥬라기로드를 관람 당일 혹은 다음날까지 무료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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