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16일 00시 30분 기준)에 의하면 지난 6일 개봉한 설경구 주연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예매율 17.6%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14일 개봉)가 16.4%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또한 ‘베이비 드라이버’와 같은 날 개봉한 톰쿠르즈 주연의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가 예매율 9.7%로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달 30일 개봉한 액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4위를 차지했다.
특히 오는 9월 27일 개봉 예정인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5위(예매율 4.7%)에 이름을 올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누적관객수(15일 기준)는 ‘살인자의 기억법이’ 167만7088명, ‘베이비 드라이버’ 15만2471명, ‘아메리칸 메이드’ 10만2887명, ‘킬러의 보디가드’ 140만356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