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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북 쌀전업농 회원대회 개최

우수 쌀전업농 표창 및 대형비빔밥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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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7.09.06 11:22:44

경상북도는 5일부터 이틀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사)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도중, 고령 출신) 주최로 '제6회 경상북도 쌀전업농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쌀 산업의 희망, 미래는 경북 쌀전업농으로!'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대회는 올해 6회째로 5일 개막식에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김재원․이철우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쌀전농업 회원 및 가족, 소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에 열리는 쌀전업농 대회는 세계 각국과의 FTA체결, 쌀 관세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생명산업인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단체인 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사로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


개회식은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우수 쌀전업농에게 시상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희망비전 퍼포먼스로 대형 비빔밥 행사, 인절미 만들기 행사, 화합의 한마당 시간을 가졌으며 전시행사로 농기계·농자재 전시, 국산·수입 농산물 비교전시, 각 시·군 브랜드쌀 전시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6일에는 시군별 밥짓기 대회와 경북쌀 도전 골든벨 등 문화행사와 쌀포대 오래들기와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가졌다.


(사)경북쌀전업농 경북도연합회는 지난 99년 2월에 설립되어 도내 22개 시·군 1만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쌀농업 보호와 국가 식량주권을 확보하고 자신이 보유한 영농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전파하여 고품질 쌀 생산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김도중 한국쌀전업농 경북도 연합회장은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쌀전업농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1만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로서 그동안 쌓인 노고를 풀고 내일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쌀 농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가뭄과 폭염, 우박, 잦은 강우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 현장을 지키는 쌀전업농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쌀은 우리 민족의 주식으로 우리 농업의 대표산업으로 반드시 지켜내야 하고 그 선두에 쌀 전업농들이 앞장서는데 경북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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