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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KINTEX) 2017케이샵 9월 개최...딥러닝 등 첨단 유통 솔루션 등 전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서 국내외 유통업계 기업 140업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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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08.30 11:35:24

▲킨텍스 케이샵 전시회 전경(사진= 킨텍스)


"2017 케이샵(K Shop 2017)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로 딥러닝 솔루션 기업인 미국의 '그래빌리티' 등 총 140개 기업이 참가한다"

킨텍스(대표 임창열)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유통업계 기업들의 전시회인 '2017케이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딥러닝, 스마트라벨, 모바일 마케팅 등 첨단 유통 시스템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어서 유통업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인공지능 딥러닝 방식의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의 그래빌리티(Grability)와 옴니채널 시대에 맞는 리테일 경험을 제공하는 산업용 모바일 컴퓨터 업체인 블루버드가 참가해 유통 4.0 시대를 대비하는 최신 서비스들을 살펴볼 수 있다.

참가기업인 씬필름은 별도의 전력이나 디스플레이 장치가 없어도 안정적인 콜드체인 시스템을 가능케하는 스마트라벨과 제품의 개봉과 밀봉 여부를 탐지해 소비자에게 모바일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는 오픈센스(OpenSense) 등의 첨단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키오스크코리아와 네트워크 비디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차별화 된 디자인의 POS 솔루션인 'Elite POS'를 선보이는 HP코리아 등이 참가한다.

부대행사로는 유통, 물류분야의 스타트업 20여 개사가 참여하는 ‘케이샵-엘엠에프코리아(LMFKorea) 스타트업관’이 별도로 운영되며, 블리블리(Blibli), 쇼피(Shopee) 등 동남아시아 주요 플랫폼사와의 1:1 입점 상담회가 진행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케이샵은 유통업계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매장에서 필요한 서비스, 솔루션, 제품 등을 총망라한 유통 전문 전시회. 디지털사이니지, 매장 최적화 솔루션 등 유통 분야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고 전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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