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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FPS 게임 ‘백발백중’ 공성전 업데이트 및 신규 스킨 ‘가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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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기자 |  2017.07.21 15:33:59

▲넷마블이 모바일 FPS 게임 ‘백발백중’에서 새로운 대전 콘텐츠 ‘공성전’을 업데이트 하고, 신규 스킨 ‘여름소녀 가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넷마블)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FPS 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에서 새로운 대전 콘텐츠 ‘공성전’을 업데이트 하고, 신규 스킨 ‘여름소녀 가영’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성전은 성을 두고 공격 팀과 방어 팀이 나누어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4:4 콘텐츠다. 공성전은 이용자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각 팀을 조력하는 NPC(Non-Playerble Character)가 함께 한다. 공격 팀은 차량과 무기로 NPC를 보호하며, 성문을 시간 내 파괴하면 된다. 여러 종류의 NPC는 성문을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

반면, 방어 팀은 위치적으로 유리한 성 위에서 공격 팀을 공격한다. 방어 팀에게도 총기가 부착된 탑승물과 NPC들이 존재한다. 특히, 탑승물은 상대 NPC를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강력한 NPC들을 우선 처치하는 것이 좋다.

플레이 패턴에 변화를 가져올 특성 시스템도 추가된다. 특성 시스템은 총기의 속성을 추가하는 시스템으로 플레이로 획득한 포인트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특성은 레벨 업을 할 수 있으며, 이용자 플레이 성향에 맞춰 총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이어 넷마블은 새로운 리더 스킨(캐릭터) ‘여름소녀 가영’을 출시하고, 신규 캐릭터를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2주 동안 실시한다.

가영 스킨을 착용한 스크린샷을 공식카페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 다이아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가영 스킨의 팬 아트를 그려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00 다이아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차정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여름을 맞아 이용자들의 즐길 거리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조만간 한국과 중국 이용자가 실력을 대결하는 국제전 콘텐츠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발백중은 쉬운 조작 시스템으로 남녀노소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FPS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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